안녕하세요. 04/02(수) 저녁 이가네양꼬치 무교점 이용 고객입니다.
방문 당시 매장 지침상 우산을 실내로 가져갈 수 없다고 하여 보관을 강요받았습니다. 저는 제 우산이 흔한 디자인이라 바뀌거나 분실될 위험이 있어 직접 들고 들어가겠다고 했으나, 매장 측에서 이를 불가능하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입구에 두고 들어갔습니다.
식사 후 매장을 떠날 때 우산을 깜빡 잊고 챙기지 못했지만, 이후 다시 방문했을 때 제 우산은 사라진 상태였습니다. 이에 대해 매장에 항의했으나, “그냥 남아 있는 우산 중 가장 비싼 걸 가져가라”는 무책임한 답변만 받았습니다.
고객이 분실 우려를 미리 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보관을 요구한 것은 매장의 책임이며,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요구합니다. 남아 있는 우산 역시 매장 내 다른 고객들의 소지품일 가능성이 있어 임의로 가져오지 않았습니다. 그러나 이러한 대응 방식은 또 다른 고객의 분실을 초래할 수 있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.
저는 잃어버린 우산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매장 내 무책임하고 불친절한 대응에 대한 알맞은 조치를 요구합니다.
빠른 회신 부탁드립니다. |